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4월 4일(토) 유림청소년문화의집옥상 텃밭에서 관내 9~18세 청소년이 포함된 12가족이 참여하는 우리가족 행복 ‘텃밭 가꾸기’2회기를 진행하였다.

‘봄이 왔어요’란 주제를 가지고 2회기 활동에서는 토양의 종류와 이랑 만들기, 작물별 씨앗과 파종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선정된 가족 텃밭에 이름표를 가족들이 함께 붙였으며, 감자심기와 열무, 치커리 등을 포함한 4가지 채소 씨뿌리기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은 12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가족 간의 화합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아름다운 옥상 텃밭을 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하는 시간이 되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우리가족 행복 ‘텃밭 가꾸기’는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옥상에 준비되어있는 도시형 텃밭을 이용한 지역사회활동으로 관내 9~18세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친밀감을 형성 및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 기회제공, 생명과 교감하는 텃밭활동을 통한 협동심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urimyouth.or.kr) 및 전화 328-9892를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