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배 용인시 부시장은 지난 15일 체육진흥과 공무원들과 함께 ‘2015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리는 경기장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대회를 한 달 여 앞두고 경기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회 준비 관련 취약점을 파악해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정용배 부시장은 용인시에서 개최되는 정구, 그라운드 골프, 등산 3개 종목 경기장 4곳을 직접 확인하며 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정 부시장은 “우리시를 찾는 타 시·도 선수단이 대회기간 중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2015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주 개최지인 이천시를 포함해 도내 12개 시·군에서 열리며, 55개 종목에서 60,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