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용인여성회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개최 주요도시 ‘치유와 화합‘문화예술 프로그램 권민정 2015-08-21 09: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용인시와 한국문화예술회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26일(수)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용인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이태백, 강은일, 이용구 등 국내 최고 연주자들과 이승현 한의학 박사가 출연하는 ‘문화가 있는 날’ <한방음악치료연주회>를 개최한다. ‘한방음악치료’는 전통 한의학과 음악을 접목한 치료수단으로 강동 경희대병원 임상실험을 거쳐 암, 중풍 및 소화기질환, 화병 등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또 많은 논문을 통해 과학적으로도 효과가 입증된 치료법이다. 이승현 박사가 개발한 오행음악치료는 국악을 위주로 하지만 서양 클래식도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거문고·대금·장구 등 국악기와 바이올린·클라리넷 등이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이 음악회에 38명의 연주자가 출연하고 오행음악에 대한 해설이 더해져 몸과 마음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씻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연주와 함께 대형 화폭에 동양화가 완성되어가는 것도 감상할 수 있다. 본 연주에 앞서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는 국내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젊은 국악연주단 바라지가 출연해 씻김 시나위와 축원을 통해 전통적으로 민중을 위로하고 축복했던 제의형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케이블방송 M-net <댄싱 9> 출연 등 방송을 비롯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비보이 댄스 그룹 ‘갬블러 크루’가 무더위를 식혀줄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또 기혈순환을 돕는 박하, 감초, 곽향을 넣은 ‘향통차’도 마실 수 있다. 공연이 모두 끝나면 관객들은 장인이 직접 만든 대추 약편과 유자, 매실, 잣이 들어간 약떡과 박하·천궁·용뇌 등 한약재가 들어간 향낭을 선물 받게 된다. 이날 모든 체험과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2015 문화가 있는 날 용인시 ‘치유와 화합’ 문화예술 프로그램 행사구성컨셉트 및 개요 - 오감복합테라피 - ○ 오행음악테라피: 한방음악치료연주회 및 젊음과 전통이 살아있는 공연 전통한의학과 한방음악치료가 결합된 연주회 제의형식 공연 및 비보이 ○ 향기테라피: 한약재로 만든 방향제 박하, 천궁, 용뇌 등 한약재가 들어간 향낭 ○ 푸드테라피: 약선약차와 약떡 박하, 감초, 곽향을 넣은 향통차 대추약편 및 유자와 매실 그리고 잣이 들어간 약떡 ○ 시각테라피: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실시간으로 완성되는 동양화 ○ 일시 및 장소: 2015년 8월 26일(수요일) 저녁 6:10 - 9:00 용인 여성회관 내 큰어울마당/ 작은어울마당 ○ 행사주최: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 행사주관: 용인시,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 후원: 한방음악치료학회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우현 의원, 경기도 추가경정예산 70억 반영 15.08.24 다음글 ‘2015 전통무예 두드림 소문 페스티벌’ 용인에서 연다 1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