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의원, 제2경부고속도 조기 건설하라!
용인시. 용인시의회. 천안시. 안성시. 세종시 등 인근 자치단체와 공동서명운동 전개
권민정 2015-08-2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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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원삼면 IC설치 건의 이우현(용인. 갑.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서울∼세종 제2경부고속도로 조기 건설과 포곡읍. 원삼면 IC설치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용인시. 용인시의회를 비롯한 안성시. 천안시. 세종시등 인근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의원은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계획은 2004년부터 시작됐지만 정부가 10년이 넘도록 사업추진 방식조차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밝히며 그동안 국토교통부 위원으로서 제2경부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국회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장,차관과 관계자들에게 국가재정을 감안하여 민자사업 방식을 활용한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조기착공을 지속적으로 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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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사업은 2008년 기획재정부 30대 선도 사업 선정과 2009년 예비타당성 통과, 2011년 국토교통부 도로정비기본계획 우선순위(6위) 반영 등 충분한 타당성을 갖추고 있고 용역결과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총연장 129km)는 총 사업비 6조8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개통되면 30년간 총 7조5000억원의 사회·경제적 편익 발생 효과가 생길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특히 포곡읍. 원삼면에 IC가 설치되면 처인구가 충청권과 영호남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로서 용인시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지방 상생발전을 선도하며 용인시와 처인구의 획기적인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실시설계비 100억을 반영시키기 위해 현재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의원은 대한민국 전반의 교통망 구축 타당성으로 놓고 볼 때 포화상태에 있는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는 제2경부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이 필요하고 특히 포곡읍. 원삼면 IC설치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선이 통과하는 인근 자치단체와 등과 힘을 합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제2경부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에 용인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추정사업비 6조8100억원)는 서울(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용인~천안∼세종시를 연결하는 총 계획연장 129.1㎞(폭 30.6m 6차로 신설)로 용인구간은 원삼면~ 모현 매산리를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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