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더 나아가는, 안전한 용인학교급식!! 용인교육지원청 학교급식 담당자 직무연수 실시 권민정 2015-08-29 04: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27일 관내 단설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및 조리종사자 42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2015년 학교급식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개학 초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특히 최근 5년간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달이 9월인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경인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는 가을철 신학기 식중독 대비에 더욱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고, 언동초 김옥희 영양교사는 작업 부주의로 인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산업재해 사례를 소개하고 그에 따른 조리종사자의 작업단계별 주의사항을 전달하였다. 또한 환경적·유전적 요인으로 최근 아토피와 알레르기 환자수가 급증하여 보다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이해도와 관리능력을 높이기 위해 수지구보건소와 연계한 식품알레르기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강사로 나선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권지원 전문의는 아나필락시스 예방책과 응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대처 요령을 안내하고, 학교급식 담당자들이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에 중요한 역할자이므로 알레르기 학생의 체계적인 관리에 보다 심혈을 기울여 주기를 요청했다. 아울러, 청렴교육시간에는 단순히 금품 수수뿐만 아니라 친절·공정·정직 등 우리 생활 모든 면에 적용되는 것이 청렴이므로 항상 친절한 자세로 정확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강조하였으며, 용인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등과의 소통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날로 높아지는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죽전1동, 사랑의 배추심어 어려운 이웃 돕는다 15.08.29 다음글 기흥동 사회복지협의회, 독거노인 가구 환경개선 1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