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눔.참배움.참감동이 있는 상갈교육가족 대토론회 개최 장인자 2016-07-06 10: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행복한 학생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의 장을 열다 ! 용인 상갈초등학교(교장 김혜경)는 7월 5일, 『행복하고 건전한 학생 놀이문화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할까요?』 라는 주제로 교사, 학생, 학부모 등 총 36명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본교 3층 다목적실에서 상갈 교육가족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가족 대토론회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토론주제는 사전에 교사, 학생, 학부모 의견 수렴과정을 통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하고 건전한 학생 놀이문화 만들기’란 내용으로 선정되었다. 당일 토론회는 참석한 토론자들의 마음을 열기위한 Ice Breaking 활동을 시작으로 주제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서는 컴퓨터게임과 스마트폰이 일상화 된 디지털 사회 속에서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부재에 대한 우려와 이를 극복하는 다양한 대안 및 행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별로 노력해야 할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자유롭게 흘러 나왔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게임이 일상화된 아이들의 문화를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다. 앞으로 아이들이 건전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또 다른 학부모는 ‘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교육공동체 참여의 중요성을 말하기도 하였다. 상갈초 김혜경 교장은 앞으로 교육과정 운영이나 중간놀이 시간,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 놀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포함하여 행복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 16.07.06 다음글 ‘즐겨라 뮤지컬 페스티벌’ 1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