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반짝 현장행정에 단속하는 척 시늉만 했는가?
삼복더워에 냄새로 잠못이루는 포곡주민들 불만고조
dohyup12 2016-08-03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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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해 9월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한 후 악취발생의 원인을 지목된 포곡 양돈농가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는 발표를 하여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면서 정찬민 용인시장의 현장발품 행정에 대해서 지지를 보낸바 있다. 그러나 일년이 지난 현재 포곡주민들은 삼복더위에 잠못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어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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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현장방문한 정찬민 용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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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양돈농가는 58개 농장에서 4만여 두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자가지영농장은 19개소, 농장을 임재하여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는 39개 농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료를 먹이는 농가는 29개소 18,000여두수 와 사료와 음식물을 혼합으로 먹이는 농가 역시 29개소 22,000두수로 조사되어 이를 시정하고자 감독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하였었다.

 

하지만 용인시 지도점검은 지난해 용인시장의 현장방문을 계기로 몇차례 현지를 방문하여 포곡양동농가 10여개소를 불시 점검을 악취 저감대책본부 과장을 중심으로 팀장급 20여명이 현장을 방문하여 불법 행위등을 지도점검하고 위반업소에 대한 강력한 행정경고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지금은 과연 지도점검 및 강력한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특히 지난해 지도점검 결과 29개 업소의 음식물 사용에 대해서 청소행정과에서는 생 잔번 반입을 단속하고 계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으나 일부주민들의 제보에 의하면 전쟁선포전보다 30%이상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다가 지금은 단속전으로 돌아가 포곡주변의 악취는 전쟁선포전의 냄새로 주민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

 

또한 하수운영과에서도 가축눈뇨 유입기준을 설정하여 20161.1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으나 이를 정확한 자료에 의하여 시행했다는 근거가 없어 전쟁선포후 매일 반복되는 냄새가 매주 화요일 밤에만 발생하여 주민들이 그래도 1년은 참고 기다리면 개선될것이라는 기대속에 살았지만 지금은 매일 냄새가 반복되고 있어 전쟁선포전으로 되돌아갔다는 지적이다.

 

이런 주민들의 불만이 표출되자 포곡읍장을 중심으로한 대책반이 회의를 가동하는등 공무원들의 반응이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는 상태에서 주민들의 고통은 매일 반복되면서 일부주민들은 용인시청 광장에 냄새원인을 제공하는 양돈가와 하수처리장에 대한 강력한 규탄성명과 집회를 하여 경각심을 올려야 정신을 차릴것이라는 주장을 일부에서 제가하고 있다.

 

당신들도 단 하루만이라도 잠을 자면서 살아봐라 냄새로 창문도 열지못하고,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가동하여 더워를 이여내려고 하지만 평소 300키로의 전력을 사용하다 에어컨가동으로 500키로의 전력을 사용시 누진제 폭탄으로 월 8만원의 전기세가 30만원 가까이 부과되었을시 서민들의 고통과 없는자들의 설움을 그대들이 아는가? 현장주민들의 볼맨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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