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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 2025년 12월 19일 22: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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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해보지도 않고 / 외솔 강 보철
젊음이여 삶이 힘들면 빛바랜 추억을 꺼내보자 그땐 그랬지 긴장했던 첫발은 어디 가고 혼란스러운 부담만 실패가 있어야 성공이 있는데 해보지도 않고 포기 하나 가보지 않고 주저 하나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자 끊어질 듯한 길도 다시 보인다 젊음이여 목표가 허물어지면 두근대는 초심으로 만나보자 그땐 그랬지 기대고 곁눈질하지 않고 마음먹은 대로 해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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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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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봄인가 봐 / 솘뫼 현신철
입춘 넘어 일주 일 째 매화가 웃음 밸탁 가물지도 안인데 비 날 될가 봐 우수가 발 앞에 다가 옵니다 땅을 일구어야 지요 봄 지나가는게 이상하다 해서 하얀 눈 한차레 내리러나 은근슬쩍 걱정이 됩니다 아직 움트지는 아니 하는데 성질 무지 급한 인간들 그림으로 그려서 야 봄이다 하고 외칠 것 같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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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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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뒷거래 / 이도화
노루모 깡통에 찰랑대는 동전 몇 닢 울 엄니, 애지중지 10원짜리 노름 밑천 서너 푼 잃은 날은 세상 다 잃은 듯 어찌나 분해하시는지 무싯날 틈 봐서 메조 열끗짜리 슬며시 쥐여 드리고 싶네 출처: 시하늘/cafe.daum (시하늘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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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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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물속 사람들 / 강 보철
소복이 덮은 하얀 눈눈 가는 곳마다 소란스럽던 자드락길 발자욱마다 남겨진 이야기들로숨은 것과 숨긴 것다시 만날 수 있다는 허튼 꿈인가 손발 부르트게 일군 곤궁하던 시절 저리는 가슴 찬바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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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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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여행 / 강세령
가을과 겨울의 간이역에서 하얀 이별에 대해 말하지 말자 내일 다시 태어나 싱거운 맹물 한 모금 배를 채워 칭얼대는 빈 배낭 둘러업고 현관 앞 해진 운동화 주인을 기다릴 테니 세탁기 속에서 샤워를 한 늘어진 청바지 라벤더 향기로 당당하면 그만이다 멋진 선글라스와 동행을 하고 창밖에 달려드는 빗방울 낭만을 읊는다 멀고도 가까운 거리 길을 걷다 밤탱이 된 눈탱이 돌멩이한테 얻어맞은 모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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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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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올해, 어땠어요? / 강 보철
누군 힘들었고 누군 두려웠던 해가 넘어갑니다 누군 기대했고 누군 아쉬웠던 해가 넘어갑니다 누군 당당했고 누군 소중했던 해가 넘어갑니다 나에겐 어떤 해였을까 어둠 속 해갈이 합니다 설렘 가득 찬 더 나은 내일로 #해넘이#해맞이#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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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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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겨울이면 / 강 보철
얼큰한 두부찌개 바글바글 끓여 상 위에 올리면 술 좋아하는 시 아버님 정민아, 건너오너라 세월 이긴 나직나직한 목소리 한 점 먹어보아라 참 맛나다 소복소복 눈 이야기에 재물보다 사랑이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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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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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우리는 그늘을 가졌다 / 정 영자
사과꽃에도 그늘이 있어 발등에 꽃그늘 떨어지네 온전한 그늘 속에 묻혔다면 발등에 묻은 그늘 보이지 않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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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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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체리꽃 바람 / 조 갑조
단물이 줄줄 흐르는 상갓집 달콤한 눈물이 흐르는 너는 냉동고지 퓨즈가 나가 야단법석들 떠는가 냉동고 속으로 여름 손이 마구잡이 들어온다 문을 연 쪼그만 손가락 사이에서 홀짝이는 소리가 들리지 여름마다 더 많이 가질 수 있어 아이는 한꺼번에 몇 계절을 끌어안고 북풍 흡입부터 하지 매섭게 북쪽 바람이 불어오면 너에게 찐득함이 더 보였지 그날부터 그리운 곳 쪽으로만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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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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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김치 수제비 / 강 보철
소복한 가루 조물조물손 아귀 힘들이면제멋대로 거칠었던 눈솜이불 덮어 숨 죽이고김장 김치 송송 썰어보글거리는 멸칫국물쭉쭉 떼어 넣는 손맛시큼한 내음에 꼴깍찬바람에 터진 겨울꽁꽁 언 볼새빨간 수제비로 우물우물쪼그라든&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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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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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눈물 / 채 선정
그대를 떠나지 못한 나는 그대 안에서 눈물이 되었다 눈물 속에는 그대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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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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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가을 앓이 / 강 보철
온기 빈자리축축한 아궁이로 게워 내는 잿바람썰렁한 아랫목 눈총에웅크린 두 다리로 펴지 못한 등줄기 고개 숙인 논으로작은 바람에도 몸 떠는 속 빈 낱알빨개진 단풍은 아는지검게 타들어 가는 아비의&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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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자
|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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