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국민의힘, 상현1동.3동)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으로 열린 ‘제7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희영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비롯해 문화·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제안과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정치 실현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용인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용인시 문화의 날 지정 및 운영 조례 ▲아이돌봄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기반 확대를 위한 입법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김희영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그 요구를 정책으로 풀어내는 것이 지방의원의 본분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용인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행복한 용인특례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사)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지자체장 등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국회의원 3명,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20명, 지자체장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