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2025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 경진대회’ 우수상 입상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공동주택 Non-Stop 출입서비스’ 시행에 따른 교통약자의 생명권·이동권 개선 등 공로 인정 - 장인자 2025-09-17 16: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개선을 위해 전국최초로 도입한 ‘공동주택 Non-Stop 출입서비스’가 2025년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02개 지방공기업 회원 기관이 참여하여, 총 73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 중 1차 예선 심사를 통해 20건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용인도시공사는 본선 PPT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 10개 기관에 선정돼 우수상(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회장상)과 관련 포상을 받게 되었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공동주택 Non-Stop 출입서비스’는 아파트 차량통제 관제 시스템에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정보를 일괄 사전 등록하여 별도 통제 없이 즉각적으로 차량 출입을 가능하게 한 시스템으로, 장애인의 응급 의료를 위한 신속 이동 여건을 조성한 전국최초의 시도 사례이다. 용인특례시 내 약 650개 아파트 단지 전체에 차량 정보를 등록하기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지사와 관련 협약 체결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Non-Stop 서비스의 우수한 효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경기교통공사 등과 해당 서비스의 경기도 전역 적용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점 등이 주목을 받았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우수 경진대회 입상은 우리 공사가 용인 시민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울인 노력과 혁신을 인정받은 소중한 성과”라며, “특히 용인특례시 뿐 아니라 해당 서비스가 경기도 전역과 나아가 전국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그 과정에서 공사가 유의미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처인장애인복지관, 장애 당사자, 보호자, 종사자를 위한 성인권 교육 ‘성인권! Level Up’ 실시 25.09.17 다음글 AI 시대, 학교를 넘어 지역에서 배우다 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