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 용인도시공사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김차 나눔· 주거지원 봉사 진행 - 임직원 직접 방문으로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 나눠 - 주거 환경 개선 봉사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쾌적한 생활 지원 장인자 2025-09-22 22: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관장 이종화)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7일,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용인도시공사는 약 100만 원 상당의 김치 30박스를 후원하고, 임직원 26명이 직접 취약계층 어르신 30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가정에는 청소와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어르신을 찾아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고 생활환경까지 살핀 것으로,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힘과 정서적 위로를 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관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화 관장은 “도시공사에서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봉사까지 나서주셔서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일초등학교에서 학생 안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25.09.23 다음글 용인특례시, 찾아가는 유아 흡연 예방 교육 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