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숲 축제 ‘꼬마 마법사의 단풍숲 놀이터’ 열려 - 23일 용인자연휴양림서 유아‧가족 540여 명 참여…숲 체험·협동놀이 등 프로그램 진행 - 장인자 2025-10-24 16: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23일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유아숲 특별프로그램인 ‘꼬마마법사의 단풍숲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숲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540여 명의 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숲에서 놀면서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교육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기관 152곳이 참여해 지역 내 유아숲체험원 11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꼬마 마법사의 단풍숲 놀이터’는 가을 단풍을 주제로 한 참여형 자연 체험으로, ‘씨앗들의 여행’, ‘솔방울 굴리기’, ‘단풍 박 터트리기’, ‘마법김밥 만들기’, ‘거미성을 탈출하라’ 등 16개의 체험·관찰 부스와 포토존이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숲속 무장애길에서는 가족이 함께 걷고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숲놀이가 진행됐으며, 잔디광장에서는 모두가 참여하는 협동놀이(파라슈트 단풍잎 튕기기)가 열려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 유아 가족숲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숲에서 즐겁게 뛰놀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제9회 기흥체전 청춘만세」성황리 개최 25.10.27 다음글 용인특례시, 2025년 하반기 감염병 관리위원회 개최 25.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