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모집 - 노인공익활동사업 36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240명, 공동체사업단 20명, 총 620명 선발 예정 장인자 2025-12-02 20: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관장 이종화)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해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복지관 1층 나래실에서 접수창구를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공공복지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공공시설매니저, 학교급식도우미, 구성역 안전서포터즈 등 여러 사업단에서 활동할 참여자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관은 전담 직원을 배치해 접수 안내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와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 중 보건복지부가 정한 소득 및 주택 공시가격 기준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공공시설 환경미화와 시설관리, 취약 어르신 정서지원, 복지관 환경정비, 학교 급식실 배식 보조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어린이집 교구재·장난감 세척 지원, 복지관 스마트액티브존 운영 보조, 구성역 GTX-A에서의 안전 계도와 이용객 안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체사업단 ‘카페 오는정’은 음료 제조와 판매 업무를 수행한다. 이종화 관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모집이 어르신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값진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다치지 않고 즐겁게 일하실 수 있는 든든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이번 모집을 바탕으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운영을 본격화 할 예정이며,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다음글 용인특례시, 모범 소상공인·상권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 2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