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4일(목) 14시,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250여명을 초청해 송년 감사 행사 ‘자원봉사자, 후원자의 특별한 하루!’를 개최했다.

이 날,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이상식 국회의원,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조당호 대표이사,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 등 참석했으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 15명에게(용인특례시장상 5명, 용인특례시의장상 3명, 국회의원상 3명, 연꽃마을 감사메달 및 감사장 4명)시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한 해 동안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활동의 보람을 함께 나누며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식전 프로그램에서는 시니어패션쇼 감상 영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되새겼으며, 본 공연으로는 재활용 악기를 직접 만들어 연주하는 ‘잼스틱 공연’을 진행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및 후원 활동을 도모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올해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자&후원자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