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서부소방서, 복합재난 대비 구조대원 응용구조전술 특별훈련 실시 장인자 2025-12-18 20: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 서부소방서는 복합재난 현장에서의 구조대원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119구조대 청사에서 ‘구조대원 응용구조전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난도 구조 상황에 대비해 팀 단위의 조직적인 응용구조전술 수행 능력을 높이고 실제 현장 구조 성공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구조대장 포함 19명의 구조대원이 참여하며 ▲위험한 구조 현장에서 구조대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 절차 ▲로프를 통한 하강·탐색 ▲구조대상자 인양 및 운반 등 실전 중심의 구조기법을 집중 숙달한다. 특히 훈련에 앞서 이론교육과 안전교육을 병행하고 훈련 기간 동안 구조대장을 비롯한 각 팀장을 안전담당관으로 지정해 SOP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복합재난 현장에서는 구조대원의 숙련된 전술과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역량을 한층 끌어올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교 용천초·지석초·처인초 공동사업 추진 3개교 인근 5곳 기관에 크리스마스 나눔 실천 25.12.18 다음글 청년 농업인 대상 라이브커머스 교육 진행 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