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교 용천초·지석초·처인초 공동사업 추진 3개교 인근 5곳 기관에 크리스마스 나눔 실천 ◦ 용인 초등학교 3곳,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 눔 실천 ◦ 학생 손으로 만든 키링과 응원카드로 이웃에 온기 전달 장인자 2025-12-18 20: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학교 사회복지사업 운영교인 용천초등학교·지석초등학교·처인초등학교 3개교가 12월 18일, ‘크리스마스의 기적’ 공동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동사업은 학생들이 크리스마스 키링과 응원 카드를 직접 제작하여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각 학교는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학생들이 만든 키링과 따뜻한 응원 문구가 담긴 카드를 정성껏 포장해 각기 다른 지역사회 기관에 배부했으며,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밀착 공간을 중심으로 나눔 장소를 선정했다. ▲용천초는 용인종합사회복지관, 경기어린이집 ▲지석초는 상하우리약국, 크린토피아 용인상하신일유토빌점, 파리바게뜨 용인지석초교점 ▲처인초는 남사도서관에 나눔을 실시했으며,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비치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만든 선물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고, 3개교 학교사회복지사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3개교 교장은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소방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과 함께한 어린이 안전체험의 장 마련 25.12.18 다음글 용인 서부소방서, 복합재난 대비 구조대원 응용구조전술 특별훈련 실시 2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