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개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주민 참여로 지역발전 이끈다 권민정 2014-09-24 09: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처인구 22일 54건 투자사업 순위 결정 - - 기흥구 26일, 30건 투자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예정 - - 수지구 12일 23건 투자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조정 마쳐 용인시가 시민 참여 행정과 재정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2015년 예산 편성 관련 각 구청별 지역회의를 열고 주민제안사업과 1억원 이상 자체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처인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22일 위원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예산편성 전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처인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예산학교 수료 등으로 역량을 다진 위원들이 지난 5월 제2기 위원회 구성 후 본격적인 예산 참여를 시작해 이날 회의로 이어진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단 한 건의 주민편의사업도 사장되지 않도록 심사숙고하며 주민제안사업 26건과 이동면주민자치센터 신축, 구왕산교 보도교 설치, 남촌초등학교 앞 인도 설치 등 내년에 계획하는 1억 이상 사업 28건 등 총54건(132억원)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우선 순위를 결정했다. 기흥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오는 26일 기흥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삼막곡~연수원 도로 방음벽 설치 등 20건의 주민의견서를 검토하고 그 중 투자결정 사업 4건과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2호 개설공사 등 1억 이상 자체사업 총10건에 대한 설명 및 우선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수지구는 지난 9월 12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열고 용인 수지 소1-69호 도로개설 공사 등 11개 사업에 대해 우선 순위를 조정했다. 각 구청 지역회의에서 투자가 결정된 사업들은 다음 달 열릴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총회에서 다시한번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치며 그후 2015년 예산 편성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에너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14.09.24 다음글 용인시, 어린이·청소년 건강습관 프로젝트 진행 1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