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교통사고 급증,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교통사고 대책 강구해야 2009~2013 5년간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18.1%, 노인운전자 교통사고 46.6%, 노인 전체교통사고 16.5% 급증 권민정 2014-10-13 09: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노인 면허인구 2010년 4.9%에서 2013년 6.5%로 증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 36%로 노인인구 구성비 12.3% 대비 높은 수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교통사고에 적극적 대책 강구해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김민기의원(용인을, 새정치민주연합)이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2013 5년간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18.1%, 노인운전자 교통사고 46.6%, 노인 전체교통사고 16.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 면허인구는 2010년 4.9%에서 2013년 6.5%로 증가 했으며,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36%로 노인인구 구성비(12.3%) 대비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인10만명당 보행자 사망수는 15.6명으로 OECD국 평균의 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기 의원은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의 진입이 가까워진 시점에서 노인교통사고에 대한 적극적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노인 보행속도를 고려한 신호주기 조정과 같은 세심한 대책과 운전환경 개선 등 구조적 문제 해결에 보다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취약계층‘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제공 14.10.14 다음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감동의 레이스 이어가다! 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