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옥영)는 22일 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 불우이웃돕기성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직거래장터가 개설, 용인시 관내 생산하는 표고버섯, 오이 등을 판매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옷, 방한모자 등도 판매, 수익금을 이번 바자회 수익과 함께 전액 기증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신옥영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사랑을 나누고 정을 베푸는 더불어 사는 상현1동이 되었으면 한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