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署, 보라파출소 개소 권민정 2014-11-24 09: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는, 21일 강성복 경기 차장과 정승호 용인동부경찰서장, 이상일 국회의원,김민기 국회의원, 협력단체장,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라파출소 개소식을 갖고 치안유지 등 본격 업무를 시작하였다. 기존 상갈파출소와 고매파출소가 보라동, 공세동, 지곡동을 관할 하였으나, 최근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치안 수요가 증가하고 지역 주민들의 파출소 신설 요구를 반영하여 보라파출소를 개소하였다. 보라파출소는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신설된 보라파출소는 총 면적 601.2㎡, 건물 면적 305.01㎡ 지상 2층의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관내에 세계적 관광지 한국민속촌이 소재해 있는 점을 착안 방패연을 형상화한 문양을 건물 외부에 새겨 우리문화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마음을 담았다. 보라파출소가 관할하는 보라동, 공세동, 지곡동은 15.5㎢의 면적에 인구는 4만 7천 여 명으로 보라파출소가 개소하면서 각종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좀 더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강성복 경기청 차장은 “보라파출소 개소로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보라파출소 경찰관들에게는 지역 주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깨끗하고, 유능하고, 당당한 경찰이되어 주민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는 경찰관이 되어 달라” 당부하고, 정승호 용인동부서장은 “ 주민들에게 더 낮은 자세, 더 겸손한 자세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4 삼성전자 나노시티 희망복지대상 14.11.24 다음글 용인시의회, 21일 제2차 정례회 개회 1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