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개구 유통업자 500여명 교육 노래연습장, PC방 안전과 달라진 제도 교육 권민정 2014-11-24 10: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는 2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3개구 노래연습장과 게임제공업, 비디오물감상업 등 유통업 사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준수사항과 관련법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날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담당공무원과 게임물관리위원회 실무자 등이 강사로 초빙돼 게임산업 진흥 법령, 음악산업 진흥 법령, 게임산업 진흥 법령, 음악산업 진흥 법령 등 분야별로 달라진 제도를 설명했다. 그밖에 국민건강 증진법, 저작권 안내 교육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또 용인소방서 실무자의 다중이용시설 화재 재난예방과 안전의식 강화 교육도 이뤄졌다. 3개구 유통업소는 11월 초 기준 562곳(처인 230, 기흥 195, 수지 137)이다. 노래연습장업이 352개로 가장 많고 이어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184개), 청소년게임제공업(22개), 일반게임제공업(4개) 등의 순이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건전한 오락문화와 여가문화가 조성돼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여주어야 할 것”이라며 “유통업자들이 유통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 3개 구청은 이날 교육 불참자에 대해 다음 달에 보충교육을 할 계획이다. 최종 교육 불참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한국석유공사 2400만원 주유권 기탁 14.11.25 다음글 용인일자리센터에서 올해 7,208명 취업 성공 1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