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 8일차 행감 실시 권민정 2014-12-05 08: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선희)는 지난 4일 3개구청 자치행정과, 민원봉사과, 세무과, 읍․면․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원동 의원은 처인구 부서별 결원에 따른 정원 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백암면 혐오시설에 따른 민원해결을 위해 구청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요구했으며, 여름철 방역소독 운영방식 개선을 요청하였다. 이건한 의원은 공공시설물(경로당 등)의 건물과 토지 소유자가 상이함에 따라 관리에 비효율적인 면이 있으니 일제 조사 후 정비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고, 용인 APC센터(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원삼에 소재하는 이점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원균 의원은 양지면 주민자치센터 안내 표지판의 전반적인 검토 후 재설치를 요구했고, 주민자치센터에 막대한 운영 예산이 지원되고 있는 것에 비해 지역주민들의 이용률이 낮은 점을 지적하면서 개선방안에 대해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진선 의원은 인도변 제초작업과 가로변 소공원 잡초 정비작업을 동시에 추진해서 예산 절감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고, 상미마을 하천정비 및 악취제거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고, 상현2동 주민센터 지하주차장 노후로 인한 문제 해결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소치영 의원은 주민자치센터 예산 집행시 사적 성격의 예산(연합회비 등) 지출에 대해 지적하면서, 주민자치센터의 사무국장 급여 지출 항목 등 신설 추가되는 항목에 대해서 근거 조례에 맞는 합리적인 지출을 요구했다. 아울러, 학일리 정보화 마을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원삼면 여러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외부 젊은 계층 유입에 적극 노력하고, 백암면 혐오시설의 규정 위반에 대한 적극적인 법적 대응과 민원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박만섭 의원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 개인 사업과 중복되는 프로그램 자제를 요구했고, 하천, 도로변 제초 작업에 철저를 기해 적극적인 민원 해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의원, 용인 마북천 예산 6억원 추가 확보 14.12.05 다음글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강평 실시 1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