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 열방교회, 사랑의 쌀 200포 기탁 권민정 2015-02-04 12: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위치한 열방교회(대표 김웅기 목사)는 4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00포(10kg/포, 520만원 상당)를 모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열방교회는 지난 2007년, 광주시 오포읍에 교회를 설립해 선교활동을 펼쳐오다 2012년 모현면 일산리에 교회를 신축해 이전, 지역주민들의 신앙생활 터전이자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쉼터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응기 목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로 성장하기 위해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다문화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현면은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94명과 저소득 다문화가정 4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갈동주민자치위원회 얼음썰매장 수익금 기탁 15.02.04 다음글 기흥구, 시의원과 등산로 점검 나서 1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