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사랑회 전갑승 회장 훈훈한 성금 기탁 권민정 2015-02-05 12: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주민들의 봉사단체 ‘중앙동사랑회’의 제4대 회장으로 취임한 전갑승 회장(양지에코그린펜션 대표)이 5일 정찬민 용인시장을 방문,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비로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갑승 회장은 “외롭게 지내시는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역사랑에 솔선수범하는 ‘중앙동사랑회’의 무한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갑승 회장은 중앙동사랑회 활성화를 위한 기탁금 500만원도 중앙동사랑회에 쾌척했다. 중앙동사랑회는 회원들이 소속감을 갖고 단합해 뜻 깊은 봉사에 더욱 매진하도록 회원 조끼 구입과 후원자의 집 명패 등에 기탁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중앙동사랑회는 지난 2003년 12월 발족, 현재 140여명의 회원이 장학사업과 결식우려 아동 우유지원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에도 37명의 초·중·고 학생 37명에게 8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무료급식, 연탄배달 봉사 등 더불어사는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화재단,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앙코르 공연 추가 및 할인 이벤트 진행 15.02.05 다음글 이우현 의원, 건설산업의 불공정 거래단절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 법안발의 1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