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주인 없는 방치간판’무상 정비 나선다 3월 2일부터 조사, 5월까지 정비완료 권민정 2015-03-02 03: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주인 없는 간판’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 - 용인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되고 위험하게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무상 정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3월부터 각 구청별 조사반을 편성해 주요도로변, 상가밀집지역, 구 도심지를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주인 없이 방치되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을 파악하고 4월까지 철거대상 간판에 대해 건물주(관리자) 동의를 받아 5월 중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재해 위험이 있는 ‘주인 없는 간판’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관리자)는 구청 생활민원과 광고물관리팀을 직접 방문해 철거동의서를 제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의 폐업‧이전에도 불구하고 간판을 방치,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범인 ‘주인 없는 간판’ 정비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광고물 정비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화합의 통일음식 만들기 행사 개최 15.03.02 다음글 용인레스피아 증설 연내 착공 1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