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방위 기술지원대 오리엔테이션’열려 정찬민 용인시장,‘100만 시민 안전지킴이’당부 권민정 2015-03-13 08: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12일 오후 1시 시청 철쭉실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 용인시 민방위 기술지원대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민방위 기술지원대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15년 민방위 기술지원대 연간 운영계획과 방향을 모색하고, 대원간 화합을 도모해 더욱 발전하는 민방위 기술지원대를 운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웃음치료 전문강사 소양교육(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웃음치료)을 시작으로 연간 운영계획 발표와 응급처치 실습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시는 이날 참석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정보 앱 ‘안전디딤돌’ 설치를 시연, 재난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천사기부운동 ‘개미1004’ 취지를 설명하는 등 시정홍보에도 주력했다. 정찬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불안한 안보환경과 안전불감증이 만연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철저한 안보태세와 안전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용인시 민방위기술지원대가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5년에도 각종 재난현장 등 안전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든지 민방위기술지원대의 역량을 발휘, 100만 시민의 안전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동부署, 박정현 순경 문안순찰로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15.03.16 다음글 처인구 새봄맞이 낚시터 환경정비 실시 1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