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용인특례시의원, ‘시민이 만든 햇빛발전소, 용인의 지속 가능한 미래 여는 출발점’ -‘제1호 시민참여·공공협력 햇빛발전소’ 준공식 축하 - 장인자 2025-09-26 21: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25일 오후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에 위치한 ‘제1호 시민참여·공공협력 햇빛발전소’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 신현녀 의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민참여협동조합 이보영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도시 용인을 위한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윤미 의원은 “이번 햇빛발전소는 시민과 공공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든 뜻깊은 성과”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력이 시민들에게 수익으로 돌아가고, 용인의 탄소중립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제1호 시민참여·공공협력 햇빛발전소’ 준공은 RE100 실현을 위한 첫 걸음이자 본격적인 에너지전환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제1호 발전소는 지방도 318호선 사면의 공공 유휴부지(5,788㎡)를 활용해 조성되었으며, 시간당 907㎾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8억 200만원으로 시와 경기도, 시민참여협동조합이 공동으로 부담했다. 준공과 함께 시민 출자자 모집도 시작되었으며, 참여 시민들은 연 1회 약 6%의 배당을 받게 된다. 향후 마성IC·조정경기장·실내체육관 부지 등 제2·3·4호 발전소도 추진할 예정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다음글 용인특례시, ‘용인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준공 인가 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