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녀 시의원, 한숲근린공원 숲길 조성 현장 점검 - 숲길조성 시설 상태 점검 - 무장애 숲길 조성 가능성도 함께 검토 장인자 2025-12-02 17: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신현녀 용인특례시의원은 최근 한숲근린공원의 숲길 조성 현장을 찾아 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한숲근린공원은 사계절 많은 주민들이 찾는 대표 생활공원으로, 특히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와 관련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주민 의견을 반영해 약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4월부터 기존 흙길을 대신할 완만한 데크 산책로를 조성하고 신발장, 세족장, 벤치 등 편의시설을 정비한 바 있다. 신 의원은 새롭게 조성된 숲길을 직접 걸어보며 노약자, 어린이, 유모차·휠체어 이용자 등 이동약자를 위한 무장애 숲길 조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노부부는 “비 오는 날도 흙이 묻을 걱정 없이 산책할 수 있어 좋다”며 “건강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현녀 의원은 “시민의 일상에 가장 가까운 공간이 공원인 만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꾸준히 듣고, 편의 개선과 환경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다음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에 반도체 1000조원 투자된다…용인은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지역 될 것” 25.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