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暑, 탈북청소년『꿈이루기 공부방』운영 권민정 2015-03-17 08: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는, 2015. 3. 13(금) 처인구청 3층(남북하나재단 사무실)에서 탈북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과목에 대해 무료로 공부를 가르치는 『꿈이루기 공부방』을 개강하였다. 강사는 용인외국어고등학교 재학생 4명으로 한국 교과목 수업 능률을 향상 시키고 학습적인 분위기를 도모하기 위하여 1:1 과외 형식으로 진행키로 하였으며, 멘토-멘티를 지정하여 학교생활 노하우 전수 및 애로사항을 상담함으로써 학교폭력, 부적응을 사전에 예방토록 하였다. 참석한 탈북청소년 조○○은 “한국 문화에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공부도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 다른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다”며 말하였고 용인동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권혁구)은 “꿈이루기 공부방은 2013년 꿈바라기 공부방을 시작으로 올해가 3년차이며 그간 꿈바라기 공부방이라는 명칭을 꿈을 이루자는 뜻에서 꿈이루기 공부방으로 변경하여 실시했다”고 설명하였다.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유향금의원 ‘용인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대표발의 15.03.17 다음글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반대 용인시민 공동기자회견 15.03.17